
가수 적우가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7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적우는 다음달 3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콘서트 '타임머신 콘서트'(Time Machine Concert)를 개최한다.
적우의 콘서트는 지난 2013년 '록 앤 러브 콘서트'(Rock & Love Concert) 투어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태진아 사단' 합류 이후 처음으로 준비한 서울 콘서트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소속사 관계자는 "적우가 직접 심혈을 기울인 이번 콘서트는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음악과 적우란 사람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타임머신을 타고 관객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1집 '초콜릿(Chocolate)' 데뷔한 적우는 '셋 미 프리(Set Me Free)', '하루만', '개여울', '애수', '내 사랑', '주문' 등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앨범 '리미티드 에디션 위드 뉴 송'(Limited Edition with New Song)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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