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훈훈한 역조공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30일 김종국 측에 따르면 김종국은 최근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공식 팬클럽 회원들 중 200명을 추첨, 깜짝 이벤트로 영화관 데이트를 진행했다.
김종국 소속사 측은 "김종국은 팬들 위해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어벤져스2'를 관람했다"라며 "영화는 물론 팝콘과 음료, 하나하나 직접 스티커를 붙인 생일 기념 떡까지 선물, 그 간 아낌없이 사랑을 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물론 행사 당일, 팬클럽에서도 케이크를 준비해 김종국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종국은 이에 또 한 번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추첨을 통해 애장품 증정 및 백허그 시간도 가졌다.
한편 팬들은 김종국의 역조공에 보답의 뜻으로, 김종국이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장에 지난 28일 출연자들 및 스태프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의 밥차와 커피차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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