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에일리가 국내 최대 어학교육기업 YBM의 토익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5일 YBM 측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유한데다 특유의 발랄함과 독보적 가창력으로 20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어 YBM의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라고 밝혔다.
YBM 관계자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면서도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에일리의 캐릭터가 YBM이 토익 교육의 대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YBM의 광고 촬영에서 스태프들에 농담을 먼저 건네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끈 것으로 전해졌다.
에일리가 출연한 YBM의 광고는 '토익은 토익에게 물어봐'란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광고는 5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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