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스텔라(효은 민희 가영 전율)의 신곡 '떨려요'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됐다.
스텔라는 20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롤링홀에서 새 싱글 '떨려요(vibrato)'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재킷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스텔라는 파격적인 섹시함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첫 공개된 스텔라의 '떨려요' 뮤직비디오는 파격을 넘어 충격을 전했다. 첫 공개 된 뮤직비디오는 선정적인 안무와 자극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는 선정적인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몸매 클로즈업 장면에 은유적인 영상을 집어넣어 파격적인 영상을 연출했다.
이와 관련 스텔라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는 보는 사람에 따라 15금으로 느낄 수 있고 29금으로 느낄 수도 있다"라며 "방송국에서는 19금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신곡' 떨려요'는 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세련된 사운드를 추구했으며, 랩 메인보컬의 구분 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에 참여해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를 이뤘다. 전주부터 모자이크처럼 흩어져 긴장감을 이룬 악기들은 후렴구에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대치돼 가사의 내용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
한편 '떨려요'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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