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가은, 지헤라 신곡 'XOX' 피처링+랩 메이킹

발행:
윤성열 기자
가은(왼쪽)과 지헤라
가은(왼쪽)과 지헤라


걸 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멤버 가은이 신인 가수 지헤라를 지원 사격했다.


23일 가은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은은 지난 22일 공개된 지헤라의 새 미니앨범 '엑스오엑스(XOX)'의 동명 타이틀곡에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작곡은 그룹 V.O.S 출신 최현준이 소속된 e.one이 맡았으며, 가은은 랩 메이킹과 피처링으로 참여해 그저 그런 남자들에게 질려버린 잘난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2011년 데뷔 이후 팀에서 주로 랩을 담당한 가은은 2013년 발표한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의 수록곡 '썸머 브레이크(Summer Break)', 지난 4월 활동한 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의 '홀려' 등으로 틈틈이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가은은 "데뷔 후 처음으로 피처링에 나서 정말 뜻 깊고, 무엇보다 달샤벳이 아닌 다른 가수와 작업하게 돼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며 "랩 메이킹을 하면서 'XOX'에 더욱 애착을 가지게 됐으며, 차세대 한류스타인 지헤라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은은 23일 방송되는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헤라의 신곡 'XOX' 컴백 무대를 지원 사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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