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슈퍼키드(허첵 징고 헤비포터)의 허첵(36·본명 전덕호)이 결혼 1년 7개월여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6일 허첵의 측근에 따르면 허첵의 아내 한모씨(30)는 지난달 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했다.
이 측근은 스타뉴스에 "허첵이 첫째로 딸을 얻었다"며 "당초 9월 초 예정된 출산일보다 빨리 나왔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요즘 보면 허첵이 '딸 바보 아빠'가 다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허첵과 한 씨 부부는 결혼 1년7개월여 만에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앞서 허첵은 지난해 1월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엠펠리스에서 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200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허니첵스' 활동을 시작으로 밴드를 결성한 슈퍼키드는 2006년 1집 'Super Kidd'를 선보였고, MBC 신인 육성 버라이어티 '쇼바이벌', KBS 2TV '톱 밴드' 등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내 한 씨는 6세 연하의 미모의 재원으로, 인기 웹툰 '엥앙일기' 작가로 활동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