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박명수가 결성한 이유 갓지 않은 이유의 '레옹'이 2주 연속 주간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8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 따르면 '레옹'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총 일주일간 가장 많은 서비스이용량(스트리밍+다운로드 수)을 얻어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레옹'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음원차트 1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현재 멜론 외에도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총 6개 음원사이트에서도 2주 연속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롱런을 이어갔다. 벅스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은 '레옹'을 포함해 총 5곡이 2주 연속 음원차트 톱10에 진입했다.(멜론 기준)
황태지(황광희, 태양, 지드래곤)의 '맙소사'가 2위,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의 '스폰서'($ponsor)가 4위, 오대천왕(정형돈, 밴드 혁오)의 '멋진 헛간'이 5위, 댄싱게놈(유재석, 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I'm sexy)가 6위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의 음원도 강세다. 송민호의 '겁'이 전주 대비 2단계 뛰어올라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가 7위, 자메즈, 앤덥, 송민호의 '거북선'이 8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그룹 소녀시대의 '라이언 하트'(Lion Heart)가 9위, 혁오의 '위잉위잉'이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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