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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원한 오빠' 김승진, 10년만 새 앨범 24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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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승진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김승진


'영원한 오빠' 가수 김승진(47)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김승진은 오는 24일 신곡 '나 혼자서'를 타이틀곡으로 한 싱글을 내놓는다. 이번 앨범에는 '스잔'과 '유리창에 그린 안녕' 2곡이 새롭게 녹음, 수록된다.


김승진의 이번 싱글은 무려 10년 만에 나오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05년 '무사지심(武士之心)' 이후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2012년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 OST '사랑해서'를 내놓았을 뿐이다.


김승진은 21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신곡을 몇 번이나 준비했는데 신곡만 내놓으려고 하면 이상하게 일이 터졌다. 꼬이고 꼬여 오죽하면 녹음만 하고 신곡은 안 나온다고 '십년 녹음'이란 별명까지 붙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승진은 "신곡에 더해 '유리창에 그린 안녕'과 '스잔'은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곡"이라며 "새 앨범을 준비하며 다시 새롭게 녹음을 했다"고 말했다.


김승진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며 "평생 음악 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승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로 출연, '윙윙윙 고추잠자리'와 1라운드에서 김추자의 '무인도'를 나눠 불렀다.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그는 그러나 이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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