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정준일·에디킴 등 '2016 서재페'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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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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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와 가수 정준일, 에디킴이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 라인업에 합류한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21일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의 5차 라인업 6팀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혁오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등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청춘의 자유분방함이나 공허함을 특유의 스타일로 풀어내고 있다.


이어 마음을 쓰다듬는 감성 보이스의 정준일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정준일은 소규모 공연에서부터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는 웅장한 공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공연을 성황리에 이어오며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 오랜 공백기를 깨고 새 앨범을 발표한 밴드 못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못은 모던록과 재즈, 일렉트로니카의 경계를 허무는 고유의 스타일로 데뷔 이래 수차례의 한국 대중음악상 수상을 비롯하는 등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오디션 출신들의 실력파 뮤지션들도 라인업에 추가됐다.


다양한 OST 음반과 콜라보레이션 음원 작업등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슈퍼스타K4' 출신 에디킴과 '슈퍼스타 K5'의 우승자 박재정, 감각적인 보이스의 '위대한 탄생1' 출신 조형우가 참여한다.


펑키한 리듬의 재즈를 연주하는 여성 4인조 퓨전 재즈 밴드 에이퍼즈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세련된 곡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이들은 재즈신에서 주목받는 신인 밴드다.


한편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는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체조경기장, SK핸드볼경기장, 수변무대 등 야외공연장과 실내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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