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길건이 8년 만에 신곡을 들고 가요계에 정식 컴백한다.
12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길건은 오는 7월 중으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길건의 컴백 형태는 현재로선 싱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길건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8년 5월 '태양의 나라'를 타이틀곡으로 삼아 출시한 정규 3집 '라이트 오브 더 월드'(Light Of The World) 이후 무려 8년여 만이다.
길건은 2004년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 전부터 실력파 댄서로 인정받아 왔다. 가수 정식 출격 이후에는 섹시함과 파워풀함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길건은 최근 연예 기획사 신인류ENT와 전속 계약도 맺었다.
길건의 8년여 만의 가요계 복귀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여러 이유들이다.
한편 평소 운동 마니아로 소문난 길건은 지난 5월 말 서울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피트니스 대회 중 하나인 'WBFF ASIA CHAMPIONSHIPS'의 커머셜 모델 부문에 출전, 명품 몸매를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길건은 올 초에는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도 입학, 패션디자인 공부 역시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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