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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유명래퍼 대거참여 새 앨범 12시간 앞당겨 발매..요청 빗발

발행:
길혜성 기자
장혜진 / 사진제공=CANENT
장혜진 / 사진제공=CANENT


가수 장혜진의 프로젝트 앨범 '오디너리'(Ordinary)가 당초 계획보다 12시간 앞당겨 발매됐다.


장혜진의 새 앨범 '오디너리'를 21일 낮 12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장혜진 소속사 CANENT 측은 "이번 앨범은 서사무엘, 버벌진트, 딥플로우(Deepflow), TK, 넉살, Psycoban, Jerry.K, 등 힙합 신의 내로라 하는 래퍼 및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한 특급 컬래버레이션 음반"이라며 "팬들의 발매 문의와 요청이 빗발쳐 12시간 앞당긴 오늘(21일) 정오 발매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장혜진의 '오디너리' 앨범은 가장 일상적인, 즉 보통의 것들에 대해 노래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차가워진 연애의 온도 속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이야기를 그린 '말해'와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네가 정말 나의 운명일까란 내용을 담아 서사무엘이 피처링한 '운명론'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 재킷의 캘리그라피를 연기자 조달환이 담당,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평소 영화를 자주 보는 장혜진이 신스틸러 조달환의 팬으로 작품을 보고 직접 연락을 했다"라며 "이번 앨범을 들은 조달환이 '비 내리는 바다 속, 음악 같이 흐르는 물고기의 유영! '이란 뜻를 담아 재킷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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