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겸 솔로 가수 가인이 미국 유명 뮤지션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13일 가인 측에 따르면 그간 여러 세계적 뮤지션들의 앨범 편곡 작업에 참여한 미국 작곡가 및 편곡가 브렌트 피셔(Brent Fischer)는 가인과 협업에 만족감의 나타내며, 신곡 '카니발'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가인 측은 "브렌트 피셔는 지난 9일 발매된 가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엔드 어게인'(End Again)의 타이틀 곡인 '카니발'(Carnival)의 브라스 편곡에 참여했다"라며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인의 타이틀 곡 프리뷰 영상을 리트위트하며 '한국의 스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호른 편곡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고 매우 재미있었다'(It was an honor and great fun to write the horn arrangement for Korean Pop Star Gain of BEG)라며 가인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라며 가인 과 컬래버레이션 및 그녀의 신곡에 좋은 평가를 내렸음을 알렸다.
브렌트 피셔는 고(故) 마이클 잭슨, 토니 브랙스톤, 어셔, 에릭 베넷 등 다수의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앨범 편곡에 참여하고, 2012년에는 그래미 어워드 상까지 수상했다.
한편 이민수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노랫말을 쓴 가인의 '카니발'의 스트링 편곡은 국내 최고의 스트링 편곡자인 박인영이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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