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아이돌 손색無' 젝스키스, 대만 1위·홍콩 2위..해외음원도 강세

발행:
길혜성 기자
젝스키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젝스키스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16년 만의 신곡으로 돌아온 젝스키스가 K팝 아이돌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해외 음원 성적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젝스키스는 7일 0시 신곡 '세 단어'를 정식으로 선보였다. 젝스키스가 새로운 노래를 출시한 것은 해체 해였던 2000년의 고별 앨범 이후 16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젝스키스는 에픽하이 타블로 및 PK와 DEE.P의 퓨처바운스가 함께 프로듀싱한 감성 넘치는 곡 '세 단어' 공개 직후부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퍼펙트 올킬하는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젝스키스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대만의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인 톱 송즈 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홍콩 2위, 싱가포르 11위, 말레이시아 18위, 필리핀 23위, 태국 41위 등 1위를 포함해 해외 총 6개 나라 아이튠즈 메인 싱글 차트 톱 50위 안에 진입해 있다.


지난 1997년 데뷔했고, 2000년 해체 이후 사실상 16년 간 그룹 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젝스키스이기에 이번 해외 음원 성적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젝스키스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인기 K팝 아이돌그룹들 수준의 해외 성적을 16년 만의 신곡으로 이끌어 내고 있어서다.


젝스키스에 대한 해외 팬들의 열띤 반응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별을 겪은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그린 '세 단어'는 한 마디로 젝스키스의 그간의 감성과 소회를 가득 담은 노래다. 과거 어떤 일이 있었던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약속의 곡이다. 젝스키스는 이 곡을 통해 해체 후에도 자신들을 꾸준히 응원해준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감격 및 고마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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