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가운데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현 및 여자친구의 신비와 엄지 등 98년생들 아이돌 스타들 역시 이번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7일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는 현재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주를 이루고 있는 98년생들이 대거 응시한다. 이들 98년생 중에는 다현 신비 엄지 등 아이돌 스타들도 속해 있고, 세 사람 모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현과 관련,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다현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을 볼 것"이라며 다현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예정임을 알렸다 .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함께 다니고 있는 신비와 엄지의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계획에 대해 "신비와 엄지 둘 다 시험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엄지는 대퇴부 염좌로 인해 현재 치료 및 휴식을 취하고 있기에,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또 한 명의 98년생 스타로 MC그리란 예명의 래퍼로 활동 중인 김동현은 2017학년도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연극연화전공 수시 모집에 최근 최종 합격, 이번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보지 않는다. 김동현은 현재 다른 대학교의 수시 모집에도 응시한 상태라 이곳들의 합격 여부도 본 뒤 어느 대학으로 갈지 최종 선택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