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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스' 73세 믹 재거, 44살 연하 여친과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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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인턴기자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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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밴드 롤링 스톤스의 메인 보컬 믹 재거가 73세의 나이에 아기 아빠가 됐다.


8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지는는 "믹 재거의 미국인 발레리나 여자친구 멜라니 햄릭(29)이 지난 목요일 미국 뉴욕에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믹 재거와 멜라니 햄릭은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믹 재거는 현재 아기와 멜라니 곁을 지키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으니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믹 재거는 이미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시아나 기메네즈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는데, 이번 득남으로 그는 8자녀들의 아빠가 됐다. 그의 자녀들의 연령대만 해도 만 1살도 안된 햄릭과의 아들을 포함해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심지어 믹 재거는 5명의 손자녀들의 할아버지이며, 지난 해에는 44살 딸 제이드 재거의 딸이 딸을 낳으며 증조 할아버지마저 됐다.


한편 믹 재거는 지난 2014년 롤링 스톤스의 남아메리카 투어 중 멜라니 햄릭을 만나 올 초 햄릭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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