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을 선보이자마자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3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14일 현재 미국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달 5일 발매한 미니 3집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으로 최신(12월 24일자) 월드앨범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고잉 세븐틴' 발매 첫 주 판매고가 기준이 된 이번 미국 월드앨범차트에서 톱 3 안에 들며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으로 등극했음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월 10일 공개한 국내 정규 2집 '윙스'(WINGS)로 이번 월드앨범차트 6위에 오르며, 9주 연속 톱 10 안에 명함을 내미는 힘을 나타냈다.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집계 주, 미국 외에서 발표된 전 세계 모든 음반의 판매고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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