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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왬' 멤버 앤드류 리즐리, 故조지 마이클 애도 "가슴이 찢어진다"

발행:
박범수 인턴기자
/사진='Wham!' 공식 인스타
/사진='Wham!' 공식 인스타


고(故)조지 마이클과 함께 그룹 '왬(Wham!)'의 멤버였던 앤드류 리즐리가 조지 마이클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앤드류 리즐리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사랑하는 친구 조지 마이클을 잃으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나, 그가 사랑했던 이들, 음악, 그리고 전세계가 너를 평생 기억할 것이다.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기며 조지 마이클의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


이어 앤드류는 조지 마이클이 생전에 남긴 "음악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라는 명언 글 아래에 "아니다. 음악은 신이 주신 것이 아니라, 네가 준 것이다"라는 글을 적으며 애도를 이어갔다.


조지 마이클 /사진=AFPBBNews


한편 그룹 '왬(Wham!)'의 멤버로 1980년대 팝계를 주름잡고,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던 가수 조지 마이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자신의 자택에서 향년 53세를 일기로 유명을 달리했다. 이와 관련,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를 포함한 외신들은 "故조지 마이클의 사인은 심부전(heart failure)이며, 어떠한 타살 가능성도 없다"며 "장례 계획은 곧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1963년 영국에서 태어난 조지 마이클은 지난 1983년 앤드류 리즐리와 남성 듀오 왬!(Wham!)으로 데뷔해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케어리스 위스퍼'(Careless Whisper)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조지 마이클은 1987년부터는 솔로로 나서 '페이스'(Faith), '몽키'(Monkey) 등의 빌보드 1위곡을 다수 탄생시키며 세계적 팝스타의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조지 마이클은 현재까지 전 세계 음반 판매고 약 1억 장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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