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신화, 2주 연속 1위..김민석X유자매 MC 고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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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그룹 신화가 2주 연속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정규 13집 '언체인징'(UNCHANGING) 타이틀 곡 '터치'(Touch)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신화는 이로써 지난 15일에 이어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누렸다.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은 이날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서현은 지난 17일 발표한 신곡 '혼자 하는 사랑'과 '돈트 세이 노'(Don't Say No)로 매력을 뽐내며 솔로 가수 신고식을 치렀다.


서현 외에도 바시티, 보너스베이비, 아이(I), 믹스(MIXX), 디셈버, 엔시티127(NCT127), 소나무, 우주소녀, 헬로비너스, 씨엘씨(CLC), 악동뮤지션, 세븐틴, 라비, 에이오이에(AOA)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7개월간 진행을 맡아왔던 배우 김민석과 '유자매' 배우 공승연,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MC에서 하차했다.


정연은 "앞으로 트와이스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승연은 "너무 행복했고, 한 주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 너무 그리울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석은 "좋은 추억 만들었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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