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보컬그룹' 더러쉬, 음악색깔 변신 속 컴백..7일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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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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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인 보컬그룹 더러쉬(제이미 사라 미니)가 음악적 변신 속에 컴백했다.


더러쉬는 7일 낮 12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빌롱 투 유'(I belong to you)를 발표했다. 더러쉬가 OST 등이 아닌 정식으로 신곡을 출시한 것은 2015년 11월 '이러지 말아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더러쉬의 새 싱글 '아이 빌롱 투 유'는 사랑을 시작하는 수줍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느린 템포의 R&B 곡이다. 그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유명했던 더러쉬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는 부드러운 화음을 뽐내고 있다.


더러쉬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관계자는 "신곡 '아이 빌롱 투 유'는 지금까지 더러쉬가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이 곡의 데모를 듣는 순간 더러쉬 멤버들은 엄청난 애착을 갖고 열정적인 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었다"라며 "슬로 템포의 R&B 장르의 곡으로 jasonmraz와 the fun의 세션 드러머 john ornelly, 기타 임선호등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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