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서가 뮤지션들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USB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박정현X예서 눈도장 라이브 (Lena Park X YESEO)'에서 박정현은 신인가수 예서와 함께 방송했다.
이날 예서는 박정현이 "의미 있는 물건중 왜 USB가 나왔나요?"라고 묻자 "음악을 하시는 분들께 저의 음악을 보여 드리기 위해 USB를 나눠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요즘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며 "우리 때는 USB 같은 게 없어서 홍보를 위해 테이프를 들고 다녀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박정현은 예서에게 "혹시 USB 덕분에 성사된 프로젝트는 있나"라고 물었다.
예서는 "체로키라는 뮤지션에게 USB를 준 적이 있다"며 "이메일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USB를 5개 정도를 들고 다닌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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