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멤버확대+트로트+자작앨범..'주마가편' 기대↑

발행:
길혜성 기자
다이아 / 사진=스타뉴스
다이아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다이아가 대폭 변신 속에 새 앨범을 발표함을 알려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이아는 이달 중순 정규 2집 '욜로'(YOLO)를 발매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다이아의 이번 컴백은 여러 면에서 큰 변화를 시도,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먼저 다이아는 멤버 구성에 변화를 줬다. 다이아는 이번 앨범부터 기존 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은진 예빈 은채 등 7인조에서 9인 체제로 변신한다. 다이아는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SBS 'K팝스타' 출신 주은과 새 막내 솜이를 새롭게 영입, 9인조로 변화함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주은과 솜이는 빼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아 새 멤버들은 7일 오후 서울에서 열릴 정규 2집 청음회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 변화뿐 아니다. 다이아는 이번 앨범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우는 등 그 간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데도 공을 들였다. 여기에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트로트에까지 도전했다. 다이아는 6일 낮 12시 이번 앨범 수록곡 중 '꽃,달,술'을 선 공개한다. '꽃,달,술'은 러시아 가수 알라 푸가체바(Alla Pugatcheva)의 노래를 오마주한 다이아 멤버들의 자작곡이자 트로트 곡이다. 구슬픈 아코디언 라인이 인상적인 세미 트로트 장르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꽃, 달, 술에 빗대 표현했다.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홍진영도 다아이의 '꽃,달,술' 피처링에 참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다이아는 지난해 멤버 정채연과 기희연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뒤 팀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지난해 '해피엔딩'과 '스펠' 등 2장의 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 국내외에서도 인기를 한껏 상승시켰다.


다이아는 데뷔 때와 비교할 때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멤버 확대, 자작 앨범 발매, 트로트 도전 등 여러 면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변신을 마다하지않는 다이아이기에,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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