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인기스타의 또 다른 임신 소식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레이더는 '노다웃'으로 유명한 가수 그웬 스테파니(47)가 연하 뮤지션 블레이크 쉘튼(41)과 사이에서 오랫동안 임신을 계획해왔으며, 마침내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전 남편 게빈 로스데일과의 사이에서 킹스톤(11), 주마(9), 아폴로(3)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일요일 아들들과 교회에 참석한 그녀는 아직 배가 부르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레이더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미 임신 수 개월이라고 전했다. 이날 블레이크 쉘튼은 같이 참석하지 않았지만 그와 아이들과의 사이는 매우 좋다고 한다.
레이더는 오랫동안 불임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그웬 스테파니는 쉘튼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간절히 원했으며 몇 달전부터 임신을 계획해왔다고 보도했다. 그웬 스테파니도 스케줄을 비우고 있으며, 쉘튼 역시 9월 이후로는 일정을 비운 것으로 보아 아기 탄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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