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출신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루한이 중국 여배우 관효동과 열애 중이다. 이에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관효동에 대한 왕심린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아역 출신 배우 서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각국에서 자랑하고 싶은 아역배우를 소개하던 중 중국 대표 왕심린이 관효동을 언급했다.
왕심린은 "관효동이란 배우가 있다. 4살부터 연기를 시작해 미모와 지성을 모두 갖춰 '국민의 딸'이라 불리며 성장했다"고 말했다.
왕심린은 이어 "하지만 관효동은 어릴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연애는 한 번도 못했다. 그래서 성인이 된 후 키스 장면은 대역으로 해왔다"고 전했다.
왕심린은 "(그녀가)첫 키스는 남자친구랑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루한은 지난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효동(관샤오퉁)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했다.
관효동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 루한의 웨이보 아이디를 태그,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관효동은 루한과 중국드라마 '첨밀폭격'을 통해 주연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효동은 루한보다 7세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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