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최승희'로 불리며 전 세계각지에서 한국 춤의 한류 바람을 일으켰던 석예빈이 판교에서 열리는 제1회 '판교에 가면 신나는 퓨전 국악 오디션'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된다.
한국무용가 석예빈은 판교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판교에 가면 신나는 퓨전 국악 오디션' 홍보대사로 배우 오정해, 가수 공민지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판교에 가면'(대표 박진석)은 지역 이슈 및 공공 생활 등 지역친화 정보를 담고 있는 판교 지역정보 포털 서비스 기업으로, 오는 30일 '판교에 가면 신나는 퓨전 국악 오디션 발족식'을 개최한다.
'판교에 가면 신나는 퓨전 국악 오디션'은 우리 음악인 국악을 오디션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화 하여 국악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판교에서 시작하여 해외의 국악 등 글로벌 국제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주최 측은 "퓨전음악 오디션을 통해 골프의 박세리 선수, 피겨의 김연아 선수와 같은 멘토를 퓨전국악계에서 발굴하겠다"며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퓨전국악 오디션을 판교 글로벌 국제문화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단독 공연 전석 매진기록, 내년 상영 예정인 한-베트남 합작 영화 '아빠의 강' 최웅과 함께 촬영 중인 한국무용가 석예빈은 이번 행사에서 위촉장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판교에 가면 신나는 퓨전 국악 오디션'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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