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멤버 원호가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몬스타엑스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DE'(더 코드) 컴백 프리미어 쇼 및 기자간담회에서 진행을 맡은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조 아나운서는 "멤버 원호가 일요일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휴식을 취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어젯밤 몇 가지 검사를 했는데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호도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싶었으나 몸이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DE'를 발매한다. 'THE CODE'는 시간으로 얽힌 타임트래블에서 출발한 이야기가 멤버 각자의 스토리로 이어져 결국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타이틀곡 'DRMAMAMA'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 느낌을 살린 얼반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주헌, 아이엠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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