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측이 탈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소속사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인순이 탈세 논란에 관해 "탈세혐의로 고발된 사안은 이미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분당세무서장이 부과한 세금도 부당한 과세임이 확인되어 전액 부과취소 결정이 나서 이미 종결됐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앞서 국세청 등에 따르면 분당세무서는 지난 2005년부터 소득을 수년간 현금 또는 차명계좌로 받아 60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조세범 처벌법 위반) 등으로 인순이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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