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우유뿐만 아니라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사랑을 당부했다.
강남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러브밀크 페스티벌'(Love Milk Festival 2017)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남은 'MY TYPE', '난 멋있어' 등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강남은 "저는 아침에 시리얼과 우유를 함께 먹는다. 참 든든하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우유를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강남은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고정 출연 중이다. 강남은 "왜 이렇게 멀리 가는지 모르겠다. 계속 비행기 탄다"라고 장난스럽게 불만을 토로했다.
강남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정글에 가고 오늘도 '정글의 법칙'을 한다. 꼭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러브밀크 페스티벌'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매체 스타뉴스 등이 후원한 행사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쇼핑몰을 찾은 쇼핑객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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