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소속사 대표, 지난 2일 자택서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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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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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9일 오후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 7분께 A씨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금전 문제로 소송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경제적으로 어렵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혐의점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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