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오하늘의 신곡 '그러지 마세요'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하늘의 첫번째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의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연출로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세 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이별의 아픔을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영상 속 주인공들은 덤덤한 모습으로 있다가 곧 흐르는 눈물과 오열하는 모습으로 이별의 아픔과 후유증을 표현했다.
페이스북과 각종 음원사이트, 유투브 등에 공개된 '그러지 마세요'의 뮤직비디오는 SNS 조회수 40만건을 육박했으며,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음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하늘의 첫 싱글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 후에 지나가버린 사람과의 추억 속에 홀로 남아 감정을 정리하면서 느끼게 되는 안타깝고 슬픈 감정을 담은 곡이다. 어쿠스틱 멜로디를 통해 담담하게 그려낸 '그러지 마세요'는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감정을 절제하듯 담담하게 내뱉는 가사와 보이스톤이 인상적이다.
오하늘은 2012년 13살의 어린 나이로 '히든싱어' 박정현 편에 출연하여 놀라운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12월 첫번째 싱글 앨범 '그러지 마세요'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2월 2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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