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스부터 투체인까지..세계 정상 래퍼 모이는 힙합 축제 개최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로코미디어-르그랜드
/사진제공=로코미디어-르그랜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래퍼들이 한국에 모인다.


26일 주최 측에 따르면 힙합축제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Le Grand Hiphop Festival)이 오는 2월 24일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로코미디어-르그랜드가 주최하는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 2018'은 국내 최대, 아시아 최대의 힙합 축제로, 빌보드차트를 휩쓸며 1위를 차지한 미고스 뿐만 아니라 오티 제나시스, 투 체인즈, 빅 샥, 프렌치 몬타나가 참석한다.


먼저 패션과 음악, 빌보드차트까지 점령해 비틀즈의 재림으로 불리우며, 힙합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힙합트리오로 전 세계를 Dab 열풍에 빠트린 미고스(Migos)가 아시아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어 트랩씬의 선구자이며 레전드인 투체인즈(2Chainz), 다양한 피쳐링과 독특한 스타일로 힙합계의 큰 축을 이뤄낸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강력한 싱글 'COCO'의 주인공 오티 제나시스(O.T Genasis), 구글 트렌드 1위에 빛나는 센세이션한 빅 샥(Big Shaq) 등이 출연한다.


르그랜드 힙합 페스티벌은 15세 관람가로 힙합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대형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전의 EDM축제나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성인만을 위한 축제였다면, 이번 공연은 힙합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성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다 같이 힙합을 즐길 수 있는 최초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개최 시기가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경기일정이 마무리된 폐막식 전날에 열리게 돼 외국인 관광객들의 단체관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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