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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베를린서 작업中 종전 관련 뉴스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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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밴드 혁오 멤버 오혁 /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혁오 멤버 오혁 /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혁오(오혁 임현제 임동건 이인우)가 독일 베를린에서 컴백 앨범을 작업하던 중 최근 남북 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 관련 뉴스를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혁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위워크 여의도역점에서 컴백 앨범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일을 주제로 한 수록곡 '강강수월래'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멤버 오혁은 '강강수월래'에 대해 "지난해 데모 작업을 할 때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정세가 조심스러웠었다"며 "이후 베를린에서 (한반도) 종전 관련 뉴스를 보며 이 작업을 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오혁은 이 곡에 대해 "이 곡을 처음에 작업할 때 한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서 이 부분을 살리려고 했고 여기에 통일도 떠올랐고 친구와도 연결을 지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업에 참고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는 이 곡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혁오의 코멘트도 덧붙이고 "빨리 통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정이 깊은 오랜 친구에게는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라는 문구를 전했다.


혁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혁오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4월 발표한 정규 1집 '23' 이후 1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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