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 아스트로와 위키미키가 나란히 새 앨범과 함께 활동을 재개한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아스트로와 위키미키가 곧 새 앨범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스트로가 7월 말께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위키미키도 현재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일단 아스트로의 앨범 컴백 이후에 나올 것 같고 작업도 현재 모든 멤버가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는 오는 8월 일본 콘서트도 준비하는 등 컴백 준비에 분주해 왔고 멤버 차은우의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연 등 개별 활동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위키미키 역시 지난 1월 말 컴백 준비가 연기된 이후 2월 디지털 싱글 '럭키'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로써 위키미키는 약 5개월 여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위키미키는 지난 5월 멤버 도연과 유정이 우주소녀와 함께 우주미키 라는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으로도 활동해왔다.
판타지오는 앞서 대표 해임 사태로 내부적인 혼란에 빠졌지만 빠르게 수습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에 더욱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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