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남다른 뒤태 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비결을 전했다.
경리는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솔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자신의 예쁜 뒤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경리는 "개인적으로 어릴 때부터 '여자는 뒤태가 예뻐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항상 코어 운동에 더 많이 신경을 썼다. 그래서 예쁜 등 라인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경리는 이와 함께 이번 컴백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하고 "눈빛 하면 경리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신인의 마인드로 타 가수들과의 경쟁보다 스스로 내 무대에 집중하려 한다. 함께 활동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경리는 "팬들과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을 발판으로 나인뮤지스 활동도 함께 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리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데뷔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어젯밤'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어젯밤'은 트렌디한 팝 댄스 넘버로 캣치한 Pluck 사운드와 몽환적인 베이스 사운드가 이끌어가는 감성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어젯밤'은 연인과의 이별을 고하는 순간 단호하고도 직설적인 어조로 끝을 이야기하는 여성의 감성을 가사로 담았다. '어젯밤'은 나인뮤지스 '드라마'로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서 정창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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