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짧은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오늘이 된 지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질까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고 매일 매일 새로운 나를 만난다는 것에 너무 감사한 오늘이에요. 앞으로 10년 후 제 자신에게 또 뭐라고 할 수 있을지"라고 덧붙였다.
강지영은 "모든 게 그리 간단하지 않지만 그리 어렵지도 않다는 것도 배웠어요. 하루 하루 열심히 후회없이 살아볼께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강지영은 지난 12일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영화 '킬러, 그녀'의 주연배우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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