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26)가 자신이 속한 혼성 유닛 트리플H(현아, 이던, 후이) 이던(24)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런데 이상하지가 않다. 그간 무대에서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기 때문.
2일 오전 현아와 이던은 한 연예매체에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내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아와 이던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선, 후배로 2017년 트리플H로 함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7월 18일엔 2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을 발표해 활동 중에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음악방송 등 무대에서 농도 짙은 스킨십 등 퍼포먼스를 선보였기 때문에 소속사의 입장 발표에도 일부 네티즌들은 SNS, 기사 댓글 등을 통해 믿지 못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트리플H는 지난달 18일 'REtro Futurism' 쇼케이스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와 이던은 완벽한 호흡으로 섹시한 안무를 소화해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펜타곤 멤버인 이던은 현아와 찰떡호흡을 뽐내며 쇼케이스 이후 여러 방송 무대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열애설이 불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열애설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향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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