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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자연,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김흥국 임기 9월말 종료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지난 28일 음실련 뮤즈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가수협회 제6대 임원선출 임시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사진=지난 28일 음실련 뮤즈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가수협회 제6대 임원선출 임시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모습


가수 이자연이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자연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음실련 뮤즈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가수협회 제6대 임원 선출 임시총회를 통해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이미 이자연은 제6대 대한가수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경쟁자 없이 추대 형식으로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게 됐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7월 2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제6기 임원선출을 공고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18년도 6기 임원인 회장 1인, 감사 2인, 이사 12인을 선거를 통해 선출하는 과정을 거쳤다.


현재 대한가수협회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가수 김흥국을 포함해 제5기 집행부가 맡고 있다. 제5기 집행부의 임기는 오는 9월 29일 종료된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3월부터 박일서를 비롯한 일부 협회 회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대한가수협회는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을 보직 해임 및 업무 중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당시 박일서 측은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 난입, 항의하는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고, 박일서는 김흥국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해 및 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대한가수협회는 임시 총회를 열고 박일서를 평회원으로 강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당시 총회에서는 박일서의 대한가수협회 명예훼손, 대한가수협회 운영 및 업무 방해, 지회지부 관리 부실, 협회 내부 파벌 조성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발의됐고 박일서 역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총 투표 결과 역시 받아들이면서 결국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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