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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백두산서 '진도 아리랑' 열창..김정은 '감탄+박수'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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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백두산 천지에서 '진도 아리랑'을 열창,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알리는 지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길에 올랐다. 알리는 지난 4월에 이어 2번째로 북한으로 향하게 됐다.


알리는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 등과 여러 남북 수행원들과 백두산 천지로 향했다.


알리는 천지를 바라보며 수행원들 앞에서 '진도 아리랑'을 열창했다. 알리는 마이크 없이 자신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담은 '진도 아리랑'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알리의 열창에 밝은 미소를 지었고, 김정은 위원장 역시 뿌듯해 하는 표정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앞서 알리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사전 행사로 진행된 우리 나라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서도 자신의 히트곡 '펑펑'을 열창하며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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