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에일리 "뜻깊고 즐거운 시간..또 함께하고파"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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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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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가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북한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는 21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방북한 소감을 전했다.


에일리는 방북 첫날인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최한 만찬에서 드라마 '도깨비' OST 곡인 히트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 이에 대해서 에일리는 "공연할 때도 많은 분들이 박수도 쳐주시고 호응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남북 음악인 교류는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중 평양예술단의 서울 공연 '가을이 왔다'가 열릴 예정이다. 에일리는 "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일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 문화예술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해 일정을 소화했다. 문화 예술계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에일리를 비롯해 작곡가 김형석, 가수 알리, 래퍼 지코, 마술사 최현우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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