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곡이 블랙핑크의 국내 첫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의 솔로 신곡 무대는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연말쯤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던 제니의 첫 솔로 곡이 예상보다 빠르게 공개 되는 것이다.
YG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팬들 앞에서 가장 먼저 부르고 싶다는 제니의 의견을 받아들여 공개하기로 한 것"이라고 전했다.
제니의 솔로 곡은 아직 타이틀곡 제목이나 구체적인 발표 날짜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콘서트에서 제니 첫 솔로 곡을 공개하기로 결정된 만큼 솔로 발표 일도 공연 시점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랩과 보컬을 담당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멤버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4개월이 조금 지난 현재 4억 3천만뷰를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블랙핑크의 제니가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뽐낼 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YG는 최근 "블랙핑크의 신곡 준비와 함께 4명 멤버들의 솔로 곡을 준비하고 있다. 제니의 솔로 이후 로제 솔로로 이어진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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