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출신 이던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이던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던은 호피 무늬의 아우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빨간 니트를 착용하고 한 손에 꽃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던은 자신의 사진에 현아 아이디를 태그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던과 전속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한 지 1개월 만에이던과도 결별하게 됐다.
이던과 현아는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소속사가 부인했다. 그러나 현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밝히며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 고백 직후 활동을 중단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현아, 이던과 결별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가 이를 번복, 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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