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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복면 쓰고 다음 신곡 예고 "11일 '기레기' 발표"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남녀 혐오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선 래퍼 산이(33, 정산)가 추가 신곡 '기레기'를 발표한다고 직접 밝혔다.


산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낮 12시에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요. 기레기 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산이는 자신이 적은 글 중 기레기 라는 단어에 해시태그를 걸며 신곡 제목이 '기레기'임을 암시했다.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라는 단어를 조합한 신조어로 여러 이슈에 대해 무분별한 보도를 하는 기자들을 향해 일부 네티즌들이 표현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다.


산이는 영상을 통해 복면을 쓰고 춤을 추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산이는 지난 11월 15일 자신의 개인 SNS에 게재한 이수역 폭행 영상으로 '남녀 혐오' 이슈의 중심에 섰다. 산이는 신곡 '페미니스트'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이후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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