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종현(샤이니)이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종현이 음반 부문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종현을 대신해 샤이니 멤버 민호와 태민이 무대에 올랐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종현을 오래 기억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고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면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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