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CLC)가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씨엘씨는 30일 오후 4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씨엘씨는 'No' 무대를 취재진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이제 컴백을 하는 느낌이 든다. 많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엘씨는 이날 "뮤직비디오도 우리가 상상했던 것처럼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우리가 이번 앨범에 우리 생각을 많이 담아내서 만족스러웠다"라며 "이번 작업은 너무 즐겁게 작업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영어 가사를 담은 수록곡도 담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수록곡도 다 자신 있다. 후보곡들도 정말 많았지만 소속사 회장님께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No'로 결정해주셨다"며 "'No'를 통해 씨엘씨만의 유니크한 매력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씨엘씨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8번째 미니앨범 'No.1'(노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No.1'은 완벽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당당해진 CLC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앨범.
앨범 타이틀 곡 'No'는 신스 베이스 특유의 질감과 다이내믹한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진 댄스 넘버. 한 가지 색으로는 날 표현할 수 없다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은 지난 2018년 'LATATA'(라타타)와 '한'(一)을 연이어 히트시킨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이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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