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창' 딕펑스 "신곡 'SPECIAL', 군 장병 보며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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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밴드 딕펑스 /사진=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보는 라디오 캡처
밴드 딕펑스 /사진=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보는 라디오 캡처

밴드 딕펑스가 신곡 'SPECIAL(스페셜)'을 군 장병들을 보며 쓴 곡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코너 '꽃다방 김마담'에는 딕펑스가 출연했다.


이날 딕펑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신곡 'SPECIAL'을 라이브로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SPECIAL'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곡.


이 곡을 만든 김현우 "군대에서 장병들과 대화하다 보니 진로 문제, 미래 걱정을 많이 하더라"라며 "제가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게 곡을 써서 들려주는 것이었다"며 곡을 쓴 계기를 밝혔다.


DJ 김창완은 "젊은이의 고민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고 느낀 거냐"고 물었고, 김현우는 "군대 가서 철이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군 장병들을 보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눈에 보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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