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딕펑스의 김현우가 자신들을 "비즈니스 관계"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코너 '꽃다방 김마담'에는 딕펑스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완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를 연달아 선보인 딕펑스에게 "힘의 원천이 어디냐"고 물었다.
보컬 김태현은 "저희가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오래 했다"며 "그때를 생각하면서 더 힘을 낸다"고 했다.
피아노 김현우는 "저희가 굉장히 비즈니스 관계"라고 밝히며 "공연히 끝나고 저희 끼리 뒤풀이를 한 적이 없다. 제3자가 껴있을 때 빼고는 뒤풀이를 하지 않는다. "일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쉰다"고 말했다.
이어 베이스 김재흥은 "라이브를 하는 자체가 가장 힘이 된다"고 밝혔다. 드럼 박가람은 "곡을 내고 팬분들이 해주시는 팬분들의 칭찬이 힘의 원천"이라며 뮤지션다운 답변을 내놨다.
한편 딕펑스는 지난달 29일 싱글 'SPECIAL(스페셜)'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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