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연인 관효동과 밸런타인데이에 서울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시나연예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 매체는 루한과 관효동이 한국에서 데이트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루한과 관효동이 데이트를 즐긴 곳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 일대. 두 사람의 데이트는 이들을 목격한 중국 네티즌에 의해 SNS로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이 동행한 것으로 보아 루한이 스케줄 차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추측했다.
루한과 관효동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긴데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같이 보내며
중국 드라마 '첨밀폭격'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루한과 관효동은 2017년 10월 SNS를 통해 직접 공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최근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했다는 루머에 휩싸였지만 루한 측은 "혼인설은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중국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이 밸런타인데이에 결혼을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돌았지만, 두 사람은 특별한 발표 없이 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소문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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