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6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지난 5일 오후 4시 경기 의정부시 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향 후 2년간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의정부에 터전을 잡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온 두 사람은 꾸준히 의정부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지난 2015년 의정부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2016년부터 의정부경전철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글로벌 음악축제 블랙뮤직페스티벌(BMF) 예술감독을 맡아 이끌어왔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의정부를 알리는 대표시민이 되어 기쁘다"며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 채널을 통해 의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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