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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참총장, 지드래곤 특혜 논란에 "있을 수 없는 일, 엄정 조치"

발행:
문완식 기자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지드래곤 /사진=스타뉴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31, 권지용)의 군 복무 특혜 논란과 관련 육군참모총장이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권씨(지드래곤)가 과다 휴가를 사용하는 등 국방부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기강 확립을 하지 못했다"는 표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연예인이거나 특정 신분이라고 해서 일반 용사와 달리 차별적 특별 대우를 받거나 법규가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는 건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며 "엄정, 공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지드래곤은 2018년 2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4월 육군 3사단 포병연대에 배치돼 군 복무 중이다.


지드래곤은 그러나 군 병원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 잦은 출타가 원인이 돼서 상병 진급이 누락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각종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 끝에 적합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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