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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지마이클 컬렉션 경매, 170억원 모았다[☆월드]

발행: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조지 마이클 /AFPBBNews=뉴스1
조지 마이클 /AFPBBNews=뉴스1


영국 가수 故 조지 마이클의 컬렉션이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야후엔터테인먼트는 16일(현지시간) 200개가 넘는 조지 마이클의 개인 컬렉션이 총 52개국에서 온 사람들에게 낙찰되었다고 보도했다.


고인이 생전 모은 예술작품 컬렉션은 유화뿐만 아니라 청동, 포름 알데히드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작품도 포함하고 있으며, 그의 음악과 같이 예상을 뛰어넘는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조지 마이클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 경매의 예술품 전문가인 크리스탄 알부는 야후엔터테인먼트와의 인터뷰에서 고 조지 마이클의 컬렉션은 1980년대 '젊은 영국 아티스트'운동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고 조지 마이클은 자신의 컬렉션의 대부분을 지난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 모은 것으로 추정된다. 살아있는 동안에도 자선활동과 기부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유명한 고 조지 마이클의 이번 컬렉션 경매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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