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그림이 오늘(3일) 결혼을 앞두고 전날 소감을 밝혔다.
김그림은 5월 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하루 전 기분을 드러냈다.
김그림은 "드디어 결혼 전날이 왔네요. 아직까지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결혼식 준비하는 내내 뭔가 예비신부가 아닌 파티플래너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아 이제 이것도 오늘로 끝이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얼른 지나고 이것저것 업데이트 하고 싶어요. 이제 얼른 씻고 팩 한 장 붙이고 자야겠어요. 내일 정말 즐겁게 행복한 하루 보낼 수 있게 기도합니다"고 덧붙였다.
김그림은 3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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